오늘의 작가 영감
작가 커뮤니티의 최신 글을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작법, 공모전, 웹소설 관련 콘텐츠만 선별하여 제공합니다.

웹소설에는 되고, 소설에는 안 되는 것?
...을 감기 직전까지도 글, 글, 글. 2024년 8월부터 진지하게 '글쓰기'라는 것에 임했으니, 벌써 이런 지도 1년 반이 다 되어간다. 블로그&브런치, 단행본 결의 에세이, 각종 소설, 드라마&영화 시나리오, 웹소설, 숏폼 시나리오 등등 오만 장르에 깊이 몸을 담그며 완결종수를 늘려가고 있다. "2년 안에 뭔가 해내 보이겠어!" 두 주먹 불끈 쥐고 결의를 ...
2026년 2월 15일
![[웹소설] 맛있는 '작법' 레시피](/_next/image?url=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Ue%2Fimage%2F6B2j2LTkcaLnmDhxAuH2Vwp5pMU.png&w=3840&q=75)
[웹소설] 맛있는 '작법' 레시피
...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때만큼 괴로운 것이 없습니다. 제가 웹소설 집필서를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웹소설이라는 장르가 탄생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작법서를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웹소설 역시 하나의 장르 소설입니다만, 분할 연재라는 구조상 독자를 붙잡기 위한 높은 수준의 흡입력과 설계가 요구되며, 그에 따라 작법 방식...
2025년 12월 17일

웹소설 작가의 일 - 김준현 / 한티재
웹소설에 관심을 갖다 보니 관련 책들을 자꾸 읽게 된다. <웹소설 작가의 일> 또한 그런 책이다. 웹소설하면 대부분 장르에 관심을 갖는다. 창작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가이드>라는 시리즈는 웹소설 장르에 대한 교본과 같은 책이다. 그런 측면에서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 중에서 겨우 ...
2025년 9월 7일

신춘문예 등단(혹은 공모전 수상)을 위해
...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이 글도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써 보았습니다. 다만, 저는 국어교육과 출신이고 고등학교 국어 교사 및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기에 글쓰기나 소설 쓰기에 대해 기초부터 다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그 점은 감안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춘문예로 등단한 것은 브런치 작가가 되어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를 연재하...
2025년 6월 18일
웹소설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칼럼
...지 독자를 동시에 붙잡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장에서의 위치도 짚을 만하다. 2020년 4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석 달 만인 7월, 총 167화로 완결됐다. 웹소설과 웹툰 모두 평점 9.9를 기록했고, 웹툰은 3,800만 뷰를 넘겼다. 완결 속도가 빠른 작품일수록 웹툰화 시점에 이미 스토리 리스크가 낮은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
2026년 7월 15일

웹소설 계속 쓰는 일, 그리고 끝까지 완성하는 힘
너무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결국 웹소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쓰는 것과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다. 내 첫 작품인 〈악녀 앙헬리카는 귀농하고 싶다!〉를 연재 판매 중단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금 다시 보면 비문도 많았고, 오탈자도 많았다. 이야기와 상관없는 곁가지도 지나치게 많았다. 준비되지 않은 원고를 유료 작품으로 선보였을 때 ...
2026년 7월 13일

17. 과거의 재구성
...면, 애초에 도움을 바라는 것 자체가 염치없는 짓일 테다. 선생님은 뭐 알고 계신 것 없어요? 그가 묻는다. 같은 과였잖아요. 선생은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모건이 교내 문학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던 것뿐이라 말한다. 내가 맡았던 강의가 소설 창작이었거든. 모건이 과제로 낸 걸 읽고, 공모전에 내보는 건 어떻겠냐고 말했었지. 시큰둥한 반응이길래 딱히 ...
2026년 7월 9일

글을 잘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라?
...좋아하는 작품 뭐냐고 물어봤지. 나 - 오~ 맞아 처음에는 좋아하는 작품을 따라 써보는 게 좋은 연습방법이지 친구 - 그랬더니 자기는 웹소설 읽을 시간은 없고 소설 어떻게 쓰는지 작법을 알려달라더라 나 - ? ... ... " 읽어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장르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현대 판타지의 창시자 톨킨이나 추리소설의 기틀을 세운 에드...
2026년 6월 27일

문학 장르와 독자의 층위에 관하여
...고, 공감하고, 감동받고.. 글이든 드라마든, 좋은 창작물에는 사람들에게 그런 걸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다. 작년 이맘때쯤 연재를 쉬게 된 것에 다른 이유는 없었다. 딱 한 가지. 소설(小說)에 관한 에세이를 쓸 시간에, 소설을 쓰자. 이거였다. 더 정확하게 표현할 말은 없다. 이후 필자는 실제로 소설 창작에 주력했다. 로얄로드에 가야 되는데, 만들어 놓은 ...
2026년 6월 26일

전에는 웹소설이 아니라, 장르소설이었어요.
내가 막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는 2012년이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웹소설 시장이 있을 때가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이북 시장도 장르소설 작가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어차피 돈 안 되는 이북시장에 목매는 작가는 없었다. 물론 나는 그런 사실은 알지 못했다. 대학생이던 나는 주변에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작가들이 아는 몇몇 이야기들조차...
2026년 6월 19일

15분 초단편소설 - 식은 커피
커피가 식어버렸다. 여기서 얼마나 멈춰있었던 걸까. 얼음이 아주 작아져 모두 녹아버린 시간. 그 시간만큼은 나는 슬퍼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이번이 벌써 몇 번째일까. 투고하고 공모전에 참여해도 결과는 전부 다 탈락이었다. 지금도 기분 전환을 위해 카페에 왔지만, 탈락이란 결과물에 잠겨 자리에 죽치고 앉아 있다. 스토리가 빈약했나? 캐릭터가 매력이 없었나?...
2026년 7월 9일
오렌지와 빵칼 -청예 소설
'청예'. 2022년 4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작품집을(수상자들의 작품모음) 낸 후 2026년 지금까지 자기 이름을 걸고 열여섯 권의 책을 출간했다. 물론 문예지나 기타 등등에 한편? 정도 실린 것을 제외하고.. 엄청난 에너지다. 눈여겨보던 작가이기도 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겪게 되는(겪고 있는) 혼란과 갈망을 어쩌면 이해할 수 ...
2026년 7월 7일

67. SERA 2.0 테스트 (19금 웹소설)
... : 장문의 논픽션을 생성해주는 시스템입니다. 31번글 [결정론적 아키텍처]에서 언급한 [소버린] [50%독트린] 이 이 시스템을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SERA : 스토리 및 장편소설의 초고를 생성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만 있으면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SERA 시스템을 이용하여 직접 소설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드...
2026년 7월 7일
40대 작가 지망생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까지
...꿈꾸는 모든 분들이 상상하는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밌게 읽어 주세요. “네. 그럼 그렇게 진행해 주세요.” 아침부터 기분 좋은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달 발표한 신작 소설의 3쇄 인쇄 소식이었다. 8개월 동안 집필해 발표한 소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서 나도 출판사도 신이 났다. 오늘 오후 7시에 북토크가 있다. 내가 작가의 꿈을 키워온 우리 ...
2026년 6월 30일

7년차 웹소설 작가 에세이
...그리고 실제로 그는 몹시 긴 부정기를 거친다. 5시즌, 62화 동안이나. 그가 자신이 ‘좋아해서’ 마약 제조를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건 죽기 직전까지 와서였다. 나는 운이 좋아 웹소설을 쓰는 것만으로도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글먹’을 하게 해준 작품들인데도 난 오랫동안 내 작품들을 미워해 왔다. 말초적인 자극과 대중에 천착하는 것을 목표로 ...
2026년 5월 6일
[디카시 작법] 사진 따로 글 따로?
...2075 [호모 퀘렌스, AI 시대에 더 빛나는 아날로그 스키마의 힘] https://blog.naver.com/nangrang77/224129359348 #한국책쓰기코칭협회 #진순희디카시인 #디카시작법 #디카시쓰기 #디카시AI아트코칭 #33년글쓰기코칭 #지도사과정 #자기역사쓰기 #인문학글쓰기 #시창작수업#문학의본질 #제3의의미 #인화와공명 #글쓰기잘하는법
2026년 5월 3일

웹소설과 문학소설 어떻게 다를까 - 국밥집과 파인다이닝을 비교할 수 있을까
"순문학은 작가가 쓰고 싶은 걸 쓰는 것이고 웹소설은 독자가 읽고 싶은 걸 쓰는 것이다." 나는 처음에 웹에 소설을 연재하기만 하면 웹소설이 되는 걸로만 알았다. 한데 이게 원걸, 웹소설은 생각보다 본연의 색깔이 뚜렷했다. 웹소설과 문학소설은 보법이 다르다랄까. 맨 위 인용구는 정무늬 작가가 쓴 책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에서 따왔다. 정무늬 작가는 카카...
2025년 8월 23일

웹소설 시장 분석 및 연재 전략 (남성향 기준)
1. 서론 앞에서 자주 말씀드렸듯이, 저는 웹소설 작가이긴 합니다만 아직 다른 분들께 조언을 할 만한 위치까지 올라간 건 아닙니다. 월평균 20만원 전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이걸 믿고 현실직업을 그만둘 수는 없죠. 그냥 취미활동으로 용돈벌이 하는 수준입니다. 그렇긴 한데, 나름 6년차 작가가 되고 또 나름 매니지먼트 계약도 해 보긴 했습니다. 히트작은 ...
2025년 7월 27일
글을 쓰는 마음이 써서, 때로는 달아서
...었다. 누가 시켰다면 결코 하지 못했을 일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었기에,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매주 주말을 글쓰기와 함께했다. 수업을 들으며 올 상반기 가장 커다란 공모전을 준비했다.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18편의 에세이를 썼다. 책 한 권 분량이었다. 그 글들을 쓰는 동안 괴롭고 힘들었다. 글이 마음처럼 써지지 않아 신경질이 나는 날이면...
2026년 7월 8일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칼럼](/_next/image?url=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Of%2Fimage%2Fa-nkrJAmALwlaKq2BtVvHccnXFI.jpeg&w=3840&q=75)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칼럼
웹소설 PD를 꿈꾸며 매주 신작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버릇이 하나 생긴다. 재밌게 읽으면서도 머릿속 한편으로 "이 작품은 왜 되고, 저 작품은 왜 안 될까"를 따지는 버릇이다. 대부분은 답이 흐릿한데,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를 읽으면서는 드물게 그 답이 선명했다. 이 작품은 2024년 10월 사전연재를 시작한 지 36일 만...
2026년 7월 7일